최근 다녀온 선자령도 좋았고,마이산뷰 최고 명당인 부귀산 상사바위 백패킹도 좋았습니다.그래서 이번에는 굴업도 개머리 언덕으로 가기로 합니다. 여름 폭염에 그늘하나 없는 곳으로 가야 되나 싶었는데 오히려 번잡하지 않아서 조용하게쉬다 올 수 있겠다 싶었습니다. 제가 갔을 때 굴업도 개머리언덕에 저 혼자 ㅋ나중에 나이 지긋한 부부 한 팀이 오셨고, 내려와서 보니 외국인 남자 한분이 해변카페 파라솔에 계시네요. 외국인 분을 보니 배낭을 가지고 계시던데 개머리언덕에서 백패킹을 하신 건지는 알 수는 없었습니다. 09:00 인천발 굴업도행 해누리호 탑승을 위해 죽전발 인천행 첫차에 오릅니다.인천까지 2시간 반정도 걸리니 6시에 타도 되는데 평일(목요일)이라 혹시나 싶어 일찍 첫차로 가기로 합니다.얇은 매트는 이번에 ..

10월 연휴에 지리산 화대종주를 계획하고 있습니다.당일은 정말 엄두도 안 나고, 2박 3일 여유롭게 다녀오기로 결정하고두 곳의 대피소 예약도 완료했고 그러다가 구례군에서지리산 화대종주 완주 인증 프로그램이 있는 것을 보고2만 원 참가비를 납부하고 며칠 지났는데오늘 구례군에서 스템프 수첩과 가이드들이 들어 있는 등기가 도착했습니다. 이렇게 지라산 종주구간에서 인증 수첩에 완주 스탬프를 찍어서 종주 후에 구례군으로 보내면 종주메달과 종주증서를 다시 보내주시네요. 내년에나 지리산 종주를 할까 싶어 요즘 광천종주를 시간 날 때마다 연습 중인데조금은 그 시간이 빨리 오는 것 같습니다.. 연하천 대피소를 1일 날 예약을 했어야 했는데 벽소령으로 잡아서 첫날이 딱 광천종주 거리입니다. ㅋㅎㅎ노고단 방문 예약도 해야 ..

전날 부귀산 상사바위에서 백패킹을 하고 고림사로 내려와 OK식자재마트에서 오늘 2박 할 식재료를 구매하고버스로 갈 수 있나 알아보다가 택시로 이동하기로 합니다. 1편 - https://tinyurl.com/28onqz22" data-og-description="지난 선자령 백패킹 이후 원래 계획했던 계곡 쪽으로 갈까 하다가 언젠가 한 번 가보고 싶었지만 못 가봤던 진안 마이산을 한 번 보고 싶다는 생각을 들어서백패킹 장소를 찾던 중에 마이산뷰와" data-og-host="time-decision-maker.tistory.com" data-og-source-url="https://tinyurl.com/28onqz22" data-og-url="https://time-decision-maker.tistory...

지난 선자령 백패킹 이후 원래 계획했던 계곡 쪽으로 갈까 하다가 언젠가 한 번 가보고 싶었지만 못 가봤던 진안 마이산을 한 번 보고 싶다는 생각을 들어서백패킹 장소를 찾던 중에 마이산뷰와 아침 운무까지 볼 수 있는 부귀산 상사바위로 가보기로 합니다.상사바위는 하루 단 한 동만 허락되는 곳으로 기회가 된다면 상사바위에서아니면 부귀산 전망대 쪽에서 1박을 할 생각으로 센트럴시티 터미널에서 출발합니다. 결론부터 얘기하면 운이 좋게도 허락을 받아 상사바위 위에서 1박을 했습니다.멀리서 이렇게 마이산을 보고 가까이에서 보고 싶어 이번에는 욕심을 내어 2박 3일 백패킹입니다.첫날은 부귀산 상사바위, 둘째 날은 진안청소년야영장 테크 사이트를 이용합니다. 전북 진안을 가려면 예약한 티켓에 있는 것처럼 센트럴시티 터미널..

그동안 가려고 했다가 뭐가 그리 바쁜지 가보지 못했던 곳들을 요즘 두루두루 다녀보고 있습니다.항상 그렇듯 대중교통으로 이동합니다. 이번 목적지는 백패킹의 3대 성지라는 백두대간 선자령입니다. 오늘의 배낭무게는 13.25kg, 백패킹체어를 덜어내고, 식수는 현지에서 조달할 생각에 짐을 좀 줄였습니다.아침 수지에서 거의 첫차를 타고 출발했습니다. 금요일 휴가 내고 가는 길이라 출근하시는데 제 박배낭이 불편을 줄까 싶어서 그나마 이른 시간에 지하철에 올랐는데 이 시간에도 사람들이 정말 많으시네요. 뭔가 더 열심히 생활해야겠다는 생각이 자연스럽게 듭니다. 8시 출발까지 아직 한 시간이나 남았지만 동서울터미널은 사람들로 분주합니다. - 8:00 동서울터미널-횡계시외버스터미널 (2시간 30분) 10시 30분 도착..